'레이첼의 단편 소설집'은 인간의 감정을 섬세하고 깊이 있게 파고드는 순수 문학 창작집이다. 다섯 개의 단편 소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소설에는 감정과 상황을 묘사하는 수많은 감성 언어들이 담겨있어 우리의 삶에 대한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따뜻하면서도 희망적인 정서와 여운을 준다. '레이첼'은 작가 '김나영'의 영어 이름이며, 문화와 언어, 음악과 문학, 인문학적 소양을 추구하는 영어 연구자로서의 국문학에 대한 애정이 반영되어 '레이첼의 단편 소설집'이라는 제목이 지어졌다.
[목차]
1. 우 노인과 호루라기
2. 도라지 꽃 지던 날
3. 적토마
4. 피아니스트 J
5. 흐르는 음악처럼 사랑하라
고려대학교 응용언어학 박사로서 석사로는 영어번역통역학을 전공했다.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한 안목과 영어 교육의 풍부한 경험을 축적했으며 언어학적 기반을 토대로 특히 모든 사회적 트렌드와 변화하는 문화 전반에 대한 통찰을 해왔다. 또한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각종 콘텐츠의 발전에 주목하고 콘텐츠의 영역에 언어와 문화를 다각도로 접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엘앤씨 랩(L&C Lab) 대표로서 ‘Language & Contents Lab’ 이라는 회사의 목적과 취지에 따라 언어·문화·디지털·영어교육·커뮤니케이션 등의 콘텐츠 연구 및 융합적 개발과 인문학 콘텐츠 활성화 강연에 주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콘텐츠 개발의 현장』 (공저, 푸른사상사, 2011) / 『와인 심포지엄』 (번역서, 원제: Wind & Philosophy), 북코리아, 2017) / 『언어의 맛 – 행복언어레시피』 (북코리아, 2021) 가 있다. 저자는 순수 문학 창작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집필 활동에 임하고 있으며, 소설 뿐만 아니라 에세이 및 자기계발서 저작 활동도 주력하고 있다.